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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밋이란 깃에서 버전을 만드는 것을 간단히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. 커밋을 먼저 배우고 실습하기 전에 우선 깃 저장소를 만들 디렉터리를 새로 만들고 시작하자. 디렉터리 이름은 ct_test이다. 터널 창에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된다. $ mkdir ct_test $cd ct_test (cd명령어로 ct_test로 이동함) 디렉터리를 생성하였으니 이제 저장소를 만들자. 깃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초기화 작업을 해준다. $ git init Initialized empty Git repository in.... 이란 메시지가 뜨면 이제부터 디렉터리에 깃을 사용할 수 있다. 디렉터리를 생성하였으니 새로운 파일을 만들어보자. 이름은 hello_ct_test로 해준다. $ vim hello_ct_test.txt 이제 ..

모든 버전 관리 시스템에는 브랜치라는 개념이 존재한다. 브랜치란 원래 나뭇가지란 뜻이다. 버전 관리 시스템에서는 새 줄기로 뻗듯이 여러 갈래로 퍼지는 데이터의 흐름을 가르치는 말로 사용된다. 브랜치는 어떤 기능이길래 나뭇가지란 뜻 그대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일까? 또한 브랜치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? 개발할 때 개발자들은 동일한 소스 코드를 함께 공유하고 다루게 된다. 동일한 소스 코드에서도 어떤 개발자는 버그를 수정하기도 하고 또 다른 개발자는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. 이처럼 여러 사람이 동일한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작업을 할 때는 각각 서로 다른 버전의 코드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. 이런 상황에서 여러 개발자가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바로 '브..